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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고24

산다 카페, 카페잇츠(カフェイッツ) 안녕하세요! 오늘 진짜 겨울 바람이 매서운 오사카에서 미니덕입니다. 작년에는 따뜻했던걸로 기억을 하는데,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된 겨울바람을 맞은거 같아요^^;; 그럼에도 꾸역꾸역 자전거를타겠다고, 올 겨울 처음으로 장갑끼고 무장하고 오늘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효고현 산다시에 있는 카페를 하나 더 올리려 해요. 산다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차로 10분정도 떨어져 있는 곳이라서 차로 이동하시는 분들은 한번 가볼만한 곳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름도 카페 잇츠 (カフェイッツ)라는 곳이에요! 사실 다른 곳을 가려고 했는데, 그곳이 현재 실내 카페 이용이 불가해서 다른 곳을 찾다가 가게 된 곳이기는 한데 ㅎㅎ 가게 앞으로 4대의 차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딱 .. 2020. 12. 16.
산다 맛집, 하나도리(花どり) 안녕하세요. 오사카에서 미니덕 입니다! 어제 오늘 오사카도 많이 추워져서 오늘은 올 겨울 들어서 처음으로 목도리를 한거 같아요; (한국은 눈이 왔다고 하던데 그에 비하면 별로 안 추운거지만요 ㅠㅠ) 어제 저녁에 보니 도쿄쪽도 GO TO캠페인 정지 시킨다는 이야기가 나오던데 하루하루 코로나를 신경 안 쓰는 날이 없는듯합니다. 오늘은 효고현 산다시에 있는 닭요리 전문점인 하나도리(花どり)를 다녀온 이야기를 남길까 합니다. 차로 이동 했는데, 가게 옆쪽으로는 주차장도 있어서 빈곳에 세워놓고 가게로 향했습니다. 길가에 건물 하나가 서 있어요 ㅎ 주변으로는 차가운 겨울 풍경이 보였습니다. 저번에 고원까지 가서 제대로 보지못한 억새도 여기서 보게 되었어요 ㅎㅎ 가게 입구쪽에는 닭이나 계란 직판장 표시도 되어 있었습.. 2020. 12. 15.
토노미네고원(砥峰高原)을 다녀오다 안녕하세요! 오사카에서 미니덕입니다:) 오늘은 지난 주말에 다녀왔던 토노미네 고원(砥峰高原)이야기를 남길까 합니다. 올 한해는 정말 코로나로 인해서 계절을 느끼기 위해 어디를 가거나 하기 참 힘들었는데요. 억새라도 보러 가고 싶어서 효고현에 있는 토노미네 고원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오사카에서는 차로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는 곳에 위치를 하고 있는 이 고원은, 흐드러진 억새와 밤하늘의 별 그리고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사실... 가기전에 알아보니 이미 억새는 시기가 지났다고 하더라고요. 10월 말-11월초 정도에는 갔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ㅠㅠ 그래도 자연속에서 맑은 공기도 마쉴 겸 다녀왔습니다. 차가 없으신 분들은 억새가 절정인 10월 말-11월초 사이에는 버스가 다니는것 같아보였습니다... 2020. 11. 25.
산다 맛집, べじばぁば(베지바바)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부터 오봉연휴에 들어간 미니덕입니다. 긴 연휴에 들어갔지만 한국에는 가기 어렵기에 산다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주가 더위의 피크일거라고 하던데, 예보처럼 날이 화창 했습니다! 산다를 가기 위해서 오사카 역으로 향했는데, 날이 정말 너무너무 좋았어요! 진짜 하늘이 쨍~ 하고, 습하지도 않았습니다. 남자친구 가족들이 꼭!! 먹었으면 하는 다이후쿠를 한신백화점에서 사서 JR을 타러 갔습니다. JR이나 지상철의 가장 좋은 점! 밖의 풍경을 볼 수 있다는건데요. 점점 오사카에서 멀어질 수록 푸른빛이 펼쳐져서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특히나 바람이 지나가는 여름의 푸른 벼밭 보는게 너무 좋아요. 그렇게 산다도착! 이번에는 산다나 신산다역은 아니었지만, 이 풍경이 너무 예뻤어요. 평화롭다는건 이런거.. 2020.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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